<중앙일보> '기적의 크림' 광고 믿었는데…스테로이드 검출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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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3회 작성일 22-06-09 07:22본문

‘기적의 크림’이라 불리던 힐링크림에서 스테로이드가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2일 SBS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식약처는 마리오 바데스쿠사의 제품 일부에서 스테로이드 성분을 발견하고 판매된 제품 가운데 지난해 6월 제조분 1만여 개에 리콜명령을 내렸다.
같은 날 방송된 SBS ‘현장 21’은 식약처가 안전하다고 했던 제품 가운데 심각한 부작용이 보고된 2종류를 수거해 외부전문기관에 성분 분석을 맡겼다. 그 결과 2개 제품 모두에서 스테로이드 성분이 검출된 것은 물론 스테로이드 가운데서도 매우 독한 성분인 트리암시놀론은 식약처 검출 용량보다 무려 1.5배나 많았다.
또 식약처 내부 문건을 확인한 결과 스테로이드가 검출된 크림의 회수율이 10% 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리콜 후에도 힐링크림을 사용했던 사람들은 심각한 피부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다. 피해자 A씨는 SBS와의 인터뷰에서 “힐링크림 바른 뒤 얼굴 전체가 붉어졌고, 정말 여드름처럼 온 얼굴에 뭐가 났다”고 호소했다. 스테로이드는 항염증과 항알레르기 작용이 있어 염증치료제 등 의료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물론 대부분의 국가에서 화장품에 넣지 못하도록 한 성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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