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비만치료, 해독과 내분비계 조절 등으로 체내 독소 배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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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00회 작성일 22-06-09 07:25본문
[스포츠서울] 얼마 전 발표된 서울연구원 인포그래픽스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체질량지수(Kg/㎡)가 25 이상인 시민이 전체의 23.9%로 지난 2008년 20.6% 보다 3.3% 포인트 증가, ‘비만시민’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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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독약물 치료로 체내독소를 배출하고 지방분해침 등을 동시에 시술하는 한방비만치료가 건강하고 효율적인 비만치료로 인기를 얻고 있다 |
특히 체질량지수 30 이상의 고도비만과 35 이상의 초고도비만이 증가추세를 보이면서 시급한 비만치료의 필요성을 시사해주고 있다.
사실 불과 십 수 년전 까지만 해도 많은 사람들이 살이 찌기를 원했고, 또 그런 사람을 선망의 대상으로 부러워하기까지 했다.
끼니를 잇는 것에 급급했던 어려웠던 시절을 보낸 세대들의 입장에서는 살이 찐 것을 건강한 것으로 인식했지, 그것을 병이라고 생각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져 한 때 선망하던 비만을 겁내고 싫어하며 치료를 하는 시대가 됐다. 특히 비만인구가 늘어나고 비만이 각종 성인병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들이 속속 발표되면서 비만은 이제 ‘공공의 적’이 되어 버렸다.
비만은 증상 그 자체가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기도 하지만 심혈관 질환과 당뇨병 등과 같은 성인병의 주요 발병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은 물론 암 또는 기타 합병증을 야기한다는데 심각성이 있다. 비만과 관련된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만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기대 여명이 최고 3~8년 감소하며 비만도가 증가할수록 기대 수명은 더욱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는 ‘21세기 신종 전염병’으로까지 불리는 비만이 생각처럼 치료가 쉽지 않다는 사실이다. 당장 개인의 의지만으로 치료가 어려운 것은 물론 의료기관을 찾아 치료를 시행해도 치료기간 중에는 체중이 감소하는 듯 하다가도 치료를 중단하면 다시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다. 주변에 다이어트 또는 비만치료에 실패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이 이를 입증해주고 있다.
그러나 이처럼 골치 아픈 비만치료도 한방치료를 시행하면 효과적인 치료가 충분히 가능하다. 특히 해독약물의 처방과 함께 내분비계를 조절하고 면역기능을 증강시켜 체내 독소를 배출하는 치료를 시행할 경우 비만치료 시 발생 가능한 각종 문제를 해결하면서 건강한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비만 전문 네트워크 스킨룩스한의원 선우유정 대표원장은 “비만은 심혈관계 이상 등 합병증의 위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주요 만성질환을 발생시켜 사망률을 증가시키는 등 건강에 적신호를 주는 질환인 만큼 가급적 빠른 치료가 바람직하다”며 “체내에 독소를 배출하고 대사량을 높여 지방을 연소시키며 지방분해침 등을 동시에 병행하는 치료를 시행할 경우 건강의 유지는 물론 효율적인 비만관리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킨룩스한의원 비만치료의 가장 큰 특징은 지금껏 비만치료 시 부작용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진 펜타민 등 향정신성 다이어트 약물에서 탈피, 체내 독소를 배출하고 대사량을 높여 지방을 연소시키는 다이어트 한약으로 건강한 비만치료를 시행한다는 점이다.
처방하는 다이어트 한약 또한 기존의 비만치료에서 처방하던 한약과는 분명한 차이점이 있다. 다이어트 한약에 처방된 한약재의 섬유소가 충진작용을 통해 허기진 느낌을 덜 갖게 하는 것은 물론 포만감을 느끼게 함으로써 음식물의 섭취를 줄여주기 때문이다.
물론 한약의 제형도 변화를 꾀했다. 기존 액체 형태의 탕약은 물론 환으로 조제한 한약도 처방하고 있는데 환약의 경우 휴대의 편리성을 크게 제고시켜 다이어트 한약의 복용을 용이하게 해주는 것은 물론 복용량의 조절도 가능케 하고 있다.
한편 비만치료 약물 복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즉 변비와 탈모 등의 증상을 최소화 시킨 것도 스킨룩스한의원 비만치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변비는 비만치료 약물을 복용할 때 가장 대표적으로 발생하는 부작용이다. 약물의 복용으로 음식물 섭취가 감소하게 되면 변비가 유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스킨룩스한의원은 포만감을 주면서도 변비 치료에 도움이 되는 ‘숙지황’을 첨가, 이를 보완시켜 주고 있다.
또 영양부족으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탈모의 경우 정품 ‘하수오’를 첨가, 급속한 다이어트로 인해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빠지는 증상을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독환을 동시에 처방, 혈액순환을 활성화시커 자연스럽게 신체 노폐물의 배출도 돕고 있다.
선우 원장은 “비만치료는 부작용이 없고 개개인에 최적화된 치료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면서도 효율적인 비만관리를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관건”이라며 “요즘 같은 겨울철은 추운 날씨의 영향으로 섭취하는 음식물의 칼로리에 비해 활동량이 적어 자칫 비만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인 만큼 비만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며 특히 비만 증상이 나타날 경우 초기부터 적극적인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스포츠서울 헬스팀 설동훈 기자 dh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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