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덜 먹고 운동'으로 살빼기 힘들면 일상 생활 속 기초대사량 늘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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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3회 작성일 22-06-09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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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설’을 맞아 지인이 메신저로 보낸 동영상을 보며 웃음이 절로 나왔다. 설날 상차림 앞에 앉은 이모티콘이 떡국을 한 그릇 비우자 ‘711kcal’라는 글자가 요란스럽게 박히고 이어 캐릭터가 배를 미친 듯 때리며 자학하는 웃픈 내용이었다. 다이어트는 이제 나이 한 살 더 먹는다는 의미로 떡국을 먹었던 고유 풍속조차 무용지물로 만들고 있다.

스킨룩스 한의원 선우유정 원장

새해 목표의 단골메뉴가 되는 다이어트. 한 때 여성들의 전유물이었지만 이젠 담배를 끊은 남성들조차 다이어트를 새해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이처럼 새해 실천계획 1순위로 손꼽히는 다이어트지만 사실 마음먹은 대로 실천이 어려운 게 다이어트다.

체중을 감량한다는 것은 체내로 들어오는 에너지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몸 밖으로 내보내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흔히 소식과 운동을 권하곤 한다. 근육량을 늘려 기초대사량을 높이기 위해서다. 하지만 정작 운동 후 식욕은 오히려 커진다. 우리 몸은 너무 똑똑해 운동으로 태워진 지방과 에너지를 ‘손실’로 인식, 보충하려 들기 때문이다.

문제는 바쁜 직장인들이 퇴근 후 식사를 최소화하거나 거른 채 운동을 한다는데 있다. 식사 후 운동을 하게 되면 속이 부대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껏 식이를 조절해놓고, 운동 후 허기를 참지 못해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결국 자기 전에 먹는 셈이 된다. 이는 오히려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이 저녁 7시경에 식사를 하고, 어느 정도 소화가 된 후 잠자리에 드는 것보다 못한 결과를 낳는 꼴이다. 그래서 “잘 먹고 운동하면 건강한 돼지가 된다”는 말이 있다.

‘덜 먹고 운동량을 늘리는 일’이 어렵다면, 일상생활 속에서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방법도 고려해볼만 하다.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가만히 있어도 소모되는 칼로리가 늘어난다. 한약이 바로 그 대안이 될 수 있다.

본원의 한방 생약은 체내 노폐물과 독소는 배출시키고, 신진대사 및 혈액순환을 활성화시켜 일상생활 속에서 칼로리 소비를 증가시킨다. 특히 본원 한약재 섬유소의 충진 작용은 허기를 덜 느끼게 해 한약만으로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음식물 섭취를 줄여준다. 기존 액체 형태의 탕약 외에 환으로 된 개량품을 처방, 가볍고 작은 사이즈로 휴대가 편하고 복용량 조절이 가능해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복용할 수 있다.

특히 다이어트 약 복용 시 발생 가능한 변비와 탈모 등 부작용을 최대한 줄인 게 장점이다. 약 복용으로 음식물 섭취가 줄게 되면 변비가 유발될 수 있는데 ‘숙지황’을 넣어 변비 치료에 도움이 되도록 보완한 것은 물론 영양 부족으로 인한 탈모 방지를 위해 한약사가 선별한 정품 ‘하수오’를 첨가,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빠지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이외에 운동으로 빼기 힘든 허벅지 뒤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 등을 초음파 등의 기기들을 통해 지방 결속을 해체하고 노화 세포를 제거, 탄력있는 바디라인으로 가꿀 수 있다.

                      <선우유정/ 스킨룩스한의원 원장>

 

스포츠서울 헬스팀  health@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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